무안읍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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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이불 전달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9.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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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외계층 80명에게 가을 이불 제공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복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와 함께 가을 이불 80채를 관내 소외계층 80명에게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양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물품을 지원해주신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산 무안군수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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