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한 창고에서 불이나 곡물건조기 등 농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9월 27일 오전 1시50분경 해제면 석룡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16분경 초기 진화됐고 3시46분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동과 곡물 건조기 2기, 트랙터 1대, 지게차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곡물건조기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보다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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