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실버야구단, 전국 실버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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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실버야구단, 전국 실버야구대회 우승
  • 서상용 기자
  • 승인 2019.12.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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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두 번째 우승, 강팀으로 자리잡아

무안실버야구단(감독 양영오)이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치러진 제4회 익산 전국실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실버야구대회는 전국에서 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익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무안실버야구단은 1승 1무로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서 경상북도 김천시를 상대로 9대 4 승리를 차지했다.

결승에서 충청남도 서산시와 만난 무안군실버야구단은 타격이 폭발하면서 20대 2로 낙승, 창단 이후 전국대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무안실버야구단은 지난해 10월 전남 장흥에서 열린 장흥군수배 전국 실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전국적인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안실버야구단 강창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양영오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무안실버야구단은 오는 7일과 8일 전북 남원에서 열리는 전국 실버야구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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