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란)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나줘 주는 행사로, 올해는 김장 800포기를 담궈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55가구와 50개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했다.
강영란 현경면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부녀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합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경면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농약빈병 수거 등을 통하여 모은 기금으로 복달임 행사, 승달장학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