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무안·망운·삼향 방범대 내년 신임대장 취임
사)무안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정미희)는 지난 5일 저녁 7시 무안읍 녹색한우타운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서삼석 국회의원 사모 정옥금 여사, 최한주 무안군청 자치행정과장, 강병재 전 무안군방범연합회장 등 내·외빈과 자율방범대원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올 1년 동안의 성과를 뒤 돌아보고 내년 한해 보다 성실한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정미희 회장은 “그동안 불평불만 없이 지역 순찰과 봉사활동을 내 일처럼 해 온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회포를 푸는 자리인 만큼 재미있게 놀아달라”고 말했다.
개회식에선 방범활동에 공로가 큰 대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선 푸짐한 경품이 대원들에게 주어져 흥을 돋웠다.
한편, 읍면 방범대 중에선 임기 만료로 청계면 김성동, 무안읍 송용희. 망운면 정백송, 삼향읍 양성문 대장이 이임하고 내년에 청계면 김대성, 무안읍 안문호, 망운면 김학준, 삼향읍 백승국 대장이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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