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무안경찰서 김학남 서장 취임

제73대 무안경찰서장에 김학남(55) 총경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경찰대학교 3기인 김 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2011년 1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1983년 전남대학교 사법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2월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광주청 북부경찰서장, 2015년 광주청 형사과장, 2016년 잔남청 나주경찰서장, 2016년 광주청 형사과장, 2017년 전남청 장성경찰서장, 2019년 광주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무안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김 서장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리더십을 발휘해 경찰 내·외부로부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도·농복합 맞춤형 치안활동’,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 등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장섭 전 서장은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