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무안군민의 날, 현경면 효도선물로 인기

2023-05-19     박승일 기자

제54회 무안군민의 날, 현경면 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 800여 명에게 융숭한 식사를 대접하고, 어버이날 기념 효도선물을 준비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현경면 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군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현경면민을 위해 낙지·전복·인삼·칠게·고구마튀김 등 푸짐한 식사를 준비했다.

또한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부받은 쌀로 만든 떡을 효도선물로 드려 많은 어르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박창심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군민의 날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45개 마을 전 부녀회장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식사를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맛있게 식사하시고 효도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농약 빈 병 수거 및 기부, 바다 환경정화, 효도 관광, 김장 김치 나눔 행사, 헌 옷 수거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