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읍자율방범대·남악청년안전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역활동 펼쳐

2020-02-10     서상용 기자

일로읍자율방범대(대장 정동희)와 사)남악청년안전협회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일로읍 58개 마을회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역활동을 벌여 귀감이 됐다.

이날 방범대원과 청년안전협회 회원 30여명은 6개 조로 나눠 일로읍 소재 58개 마을회관과 일로읍노인회관, 일로농협, 하나로마트, 신협, 축협, 5일시장, 새마을금고, 목욕탕, 소전원, 읍사무소, 교도소 정문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했다.

이 자리엔 김산 무안군수와 강병국 군의원, 무안군보건소직원들이 동석해 격려했다.

정동희 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계속적인 봉사는 꼭 필요하다”면서 “예방이 최선이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