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배용태 후보 탈당 페널티 면제

2020-02-13     서상용 기자
배용태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배용태 예비후보가 탈당에 대한 페널티를 면제받았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영암무안신안의 배용태 예비후보에 대해 탈당 이력이 있지만 당의 요구로 복당한 점을 인정해 탈당자에게 적용되는 25%의 감점 불이익 규정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영암 출신인 배용태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경선에 참여했다가 패배했다. 이후 2017년 대선 때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가 2018년 민주당에 다시 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