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전년 대비 393명 늘어난 2730명 대상

2024-01-16     김진혁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월 18일부터 예산 10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393명 늘어난 27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595명)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566명)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455명)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349명) ▲무안시니어클럽(765명) 등 5개의 수행기관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형은 지난해 대비 2만원 인상된 월 29만원(월30시간), 사회서비스형은 4만원 인상된 월 63만4천원(월60시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