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연 무안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31일 취임식

2024-01-26     서상용 기자
천덕연

천덕연(60, 운남) 전 무안군의용소방대 전문대장이 1월 31일 오전 11시 무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무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연임된 김정애 여성연합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최근 총회를 통해 추대된 천덕연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무안의용소방대 전문대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재난,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왔다.

성동호 전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천덕연 회장은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산불, 폭우, 폭설 등 재난·재해가 훨씬 강력해 졌다”면서 “모든 소방대원이 내 고장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예찰과 방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천 회장은 무안군건설기계연합회 3~4대 회장, 운남면청년회 19대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