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사학과 김윤정(87학번), 언론중재위 사무총장 선출

국립목포대학교는 김윤정(55) 동문이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3월 5일 밝혔다.

김윤정 신임 사무총장은 국립목포대 사학과(현재 인문콘텐츠학부 역사콘텐츠 전공) 87학번으로 졸업 후 1999년 언론중재위원회에 입사해 광주사무소장, 조사1팀장, 운영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사로 손꼽힌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돼 언론보도와 관련한 분쟁을 조정 및 중재하는 준사법적 독립기구로 김 사무총장은 중재위원회 사무 지원, 피해구제제도에 관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