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해피빈 모금 사업 삼계탕 전달’

2020-09-11     서상용 기자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에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재가장애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식품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7월 중순부터 한달 간 해피빈 모금사업을 통해 35가정에 보양식을 전달 할 예정이었으나 복지관 직원과 해피빈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부로 114%의 달성율을 보여 총 39가정에 삼계탕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박성남 관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폭염과 태풍으로 어른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해피빈 모금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후원자님의 많은 참여로 39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전달받은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보충해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