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청계면, 지역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협약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무안체력인증센터(센터장 박희석)는 지난 15일 무안군 청계면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증진 운동 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정홍준 청계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명호 청계면장, 정수연 무안군 보건소장, 서복현 농업경영인회장, 목포대학교 김선희 체육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를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박희석 무안체력인증센터장과 서명호 청계면장이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민의 기초체력 측정 및 운동상담과 처방지원과 체력증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고 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올해 11월부터 주 3회 목포대학교 무안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다.

본인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청계면사무소나 목포대학교 내 무안체력인증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