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0번 무안 접촉자 13명 모두 음성

2020-10-29     서상용 기자

코로나19 광주 510번 확진자와 접촉한 무안지역 주민 13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방역당국이 한숨  돌렸다. 

무안군에 따르면 28일 저녁 광주 510번과 접촉한 무안지역 주민 13명에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13명중엔 6명이 밀접촉자로 분류돼 우려를 낳았었다.

광주 510번으로 분류된 광산구 거주 30대 남성은 지난 23일과 25~26일 무안군을 방문했다.

23일 엔 무안군 현경면 소재지를, 25일과 26일엔 망운면 모 펜션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510번 확진자는 모 사료회사 직원으로 활동량이 많아 전남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0월 23일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27일 광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28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