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2021-02-22     박승일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각 읍·면에 자율방재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각 읍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할때까지 자율방재단을 1~3개 조로 편성해 휴대용 분무기로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일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일제 소독과 함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에게 방역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면서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