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일로지점,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

2019-11-07     서상용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일로지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최근까지 일로지역 보이스피싱(사기전화) 피해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협에 따르면, 최근 일로지역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조합원과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업무종료 후,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관내 상가에 배부하고 내방 조합원과 고객에게는 예방 진단표를 작성케 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1일에는 일로가축시장 및 인근 전통시장을 돌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을 믿고 이용하시는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 어렵게 땀흘려 모은 단돈 1원도 헛되이 피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