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캠핑장 일산화탄소 질식사고 예방대책 추진

2021-05-03     박승일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은 관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로 질식사고 피해방지를 위해 캠핑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캠핑장 화재·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에 주요 캠핑장에 소방안전보물세트을 배부해 호평을 받았고, 5월부터 봄철 캠핑 성수기 대비 화재안전키트 안전세트를 배부해 캠핑장 일산화탄소 및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키트(감지기 등) ▲관계자와 화재안전 네트워크 구축 ▲야광 소화기 설치 ▲야영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서약서 ▲화재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 등이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캠핑장에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야영장 관리자 및 이용객은 캠핑장 안전수칙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