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1-06-02     박승일 기자

신안군은 압해읍소재 시설에 근무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로써 신안군 누적 확진자는 6월 1일 오후 3시 현재 16명이다.

확진자가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설을 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목포시의료원 이송 예정이며, 추가 동선 파악 등 접촉자 조사를 하고 있으며, 근무지 등 확진자 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시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삼가면서 불필요한 사적 모임과 회식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