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밑반찬 전달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으로 진행

2021-09-09     박승일 기자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혜향, 강성곤)는 9월 8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6세대에 대한 반찬 전달을 시작으로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밑반찬 전달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매월 2회씩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강애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시기에 어려운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나눠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혜향 해제면장은 “매번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