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의용소방대, 독거노인 돕기 미담

2021-09-15     서상용 기자

몽탄의용소방대(남대장 장동엽·여대장 김정애)와 일로119안전센터(센터장 김웅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몽탄지역 독거노인 4명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몽탄의용소방대는 9월 15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명에게 라면, 화장지, 건어물세트, 양념세트, 세제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동엽·김정애 의용소방대장은 “소방대원들이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명절을 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몽탄의용소방대는 남자 25명, 여자 22명의 대원이 면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