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읍,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2021-09-17     박승일 기자

무안군 일로읍(읍장 허재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인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 19가구에 소고기, 과일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일로읍은 복지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기관·사회단체인 번영회, 재경향우회와 일로마트 등에서 제공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사례관리 대상자는 “평소에 자주 찾아와 도움을 주시는데 명절을 맞아 소고기와 과일까지 전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허재경 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