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면새마을부녀회, 어려운 가정 김장 나누기

2019-12-03     박승일 기자

무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박연자) 산하 몽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희)는 지난 2일 ‘공경문화운동 어려운 가정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날 담근 6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170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김성희 몽탄면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겨울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따뜻함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