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유권자연합, 민주당 최옥수 후보 지지선언

“능력있고 도덕성과 개혁적인 최옥수 후보 지지”

2022-05-17     서상용 기자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이 오는 6·1지방선거 무안군수 선거에서 최옥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모토로 지난 2000년 창립된 대표적인 비영리 유권자 시민단체로 회원 5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최옥수 후보 지지선언 취지문을 통해 “후보자 능력을 제1 기준으로 했고 도덕성과 개혁적인 인물인 최옥수 후보가 무안군수에 당선될 수 있도록 연합은 지지와 후원을 아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 젊고 능력 있는 도덕적인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온 호남유권자연합은 코로나19의 비상시국이지만 역사는 중단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오는 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4월 5일 의장단, 고문단, 위원장단, 국장단이지지 협력할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4월 18일부터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토론을 거쳤다. 이후 4월 25일부터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를 시작으로 지지 후보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