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 전 조합원 20만원 ‘기프트카드’ 9월1일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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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농협, 전 조합원 20만원 ‘기프트카드’ 9월1일부터 지급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2.08.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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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농협 영농자재판매장·하나로마트·주유소만 연말까지 사용가능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8월 25일 2022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전 조합원에게 20만원, 총 10억원 상당의 ‘영농자재 등 구입용 기프트카드’를 9월 1일부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비료, 농약 등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무안농협은 예수금 3천억과 대출금 2천억 달성탑을 수여받고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까지 수상한 것을 기념해 전 조합원 20만원 기프트카드 지원을 추진했다.

노은준 조합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예수금과 대출금이 동반성장 했고 농정활동을 통해 농산물 판매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한 결과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손익기반이 마련돼 5천여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등 구입용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게 됏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자재 등 구입용 기프트카드’는 무안농협 본·지점에서 운영 중인 영농자재판매장, 하나로마트, 주유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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