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컴을 통해 자주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 중에 하나는 바로 화재사고다. 금년 4월 38명이 숨진 이천물류창고화재, 이어 7월에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용인물류창고 화재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 낙후된 시설과 집합되어있는 구조로 인해 전통시장의 화재는 그 피해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더 주의가 요구된다. 2016년 11월에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675개 점포가 전소되었고, 2017년 1월 여수 수산시장에선 120개 점포 중 116개가 전소됐다. 전통시장은 하나같이 화재에 취약해 화재가 발생하면 자

최근에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화재로 우리나라 오분의 일의 면적을 태우며 많은 인명피해와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고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도 화재가 2만9천여건으로 브라질 정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그리스는 최대 난민캠프 수용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세계가 화재로 인한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우리도 화재에 대한 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 명절 전후로 이런저런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확산

무안군에 현재 주민자치위원회가 조직된 지역은 해제면과 삼향읍, 무안읍이다. 지난해 몽탄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조직하기 위해 나름 동분서주 했지만 주민들의 분열로 인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조직하지 못했다. 대신 행정기관의 배려로 난타와 요가반 동아리활동과 마을축제예산이 지원되었다. 주민자치운동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도적 대안은 주민자치위원회 조직과 주민자치센터 설립이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자치단체들이 주민자치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조직하고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가까이 목포시와 나주시는 모든 읍면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월 이후 최근 짧은 기간에 연달아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를 안겨주어 생채기를 앓고 있다. 담양, 곡성, 나주 등 우리 전남 지역에서도 농작물 침수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더군다나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방문이 지난 해 같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전남 도내에서 최근 5년간(2016년 이후)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화재발생의 빈도가 많은 장소는 어디일까?사람들의 주 생활공간인 주택이다. 최근 8년간(2012~2019년)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절반에 해당하는 46.8%(연평균)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주택은 소방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고 곳이 대다수이고 현대사회의 거주형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다수의 세대가 밀집되어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재산피해 규모도 크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2015년부터 주택

최근 7년간 전국 화재 건수 가운데 주택화재의 비율은 연평균 약 18.3%인 반면 전체 화재 사망자 가운데 주택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무려 47.8%로 절반 가까이 된다.진입이 힘든 좁은 골목과 주차된 차들, 기본적인 소방시설이 미비하여 초기진압의 어려움, 주거 밀집지역으로 인한 추가화재발생 위험 등으로 인해 주택화재는 더더욱 위험하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017년 2월부터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 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를 제외한 연립·다세대 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

추석을 앞둔 9월, 벌초시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소방청에 따르면 2017∼2019년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총 1만6,751명 중 7∼9월 발생 환자가 1만2,483명으로, 76%를 차지했다.벌에 쏘이면 해당 부위만 붓고 아픈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몸 전체에 두드러기가 일어난다. 혈관부종이 생기거나 얼굴이 붉어지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위경련이나 자궁수축, 설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만약 인두·후두 혹은 기도 위쪽이 심하게 부으면서 쇼크가 일어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가장 위험한 증상인 아나필

무안신안뉴스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무안신안뉴스는 창간 이래 무안과 신안에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민께 신뢰를 받는 매체로 발돋움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오철웅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1960년대까지 무안과 신안은 하나였습니다. 행정구역이 분리되며 다른 자치단체가 되었지만, 지금도 무안과 신안은 같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안을 육지와 잇는 다리가 최근 잇달아 개통되면서 무안과 신안의 교류는 더욱 활발해 지고 있습니

무안신안뉴스 창간 1주년을 애독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또한 지역의 정론지로 새로운 지평을 펼쳐나가는 오철웅 대표님과 서상용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힘찬 격려를 드립니다.무안신안뉴스는 그간 무안과 신안의 생생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명실공이 지역의 대변지로 그 책임을 다해왔습니다.올해는 여느 해와는 너무 다른 일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코로나 19 감염병 확산과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등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을 겸하고 있습니다.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한 군민들과의 공유를 통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목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목포시 국회의원 김원이입니다.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에 목포, 무안, 신안 등 전라남도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항상 애써주신 ‘무안신안뉴스’가 벌써 창간 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 여론의 대변자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오철웅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창간 1주년을 맞이한 무안신안뉴스는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깊이 있고 폭 넓은 고민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안녕하십니까.먼저 9만 군민과 함께 무안신안뉴스 신문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역 언론지로써 일취월장 발전해 나가기 위해 애쓰시는 오철웅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 창간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새삼 세월의 빠름을 느끼면서 가을의 황금들녁 수확을 앞둔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지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받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

전남 서남권 발전과 지역민들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무안신안뉴스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무안신안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창간 1주년을 맞는 무안신안뉴스는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 그리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지역민이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역할을 계속해서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와 여론을 대변해야 할 언론의 역할이 나날이

건강한 여론을 이끌며 지역 언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무안신안뉴스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1년 동안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새로운 언론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무안신안뉴스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독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공감하며 믿고 볼 수 있는 정보 제공에 늘 힘써 주시는 기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기존의 신문, 방송에서부터 SNS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접하는 디지털 정보, 뉴미디어의 시대를 맞아 정보제공자인 언론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

무안신안뉴스 창간 1주년을 무안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항상 현장감 있는 소식과 깊이 있는 보도로 지역민들의 바른 눈이 되고자 노력해 오신 오철웅 발행인을 비롯한 무안신안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무안신안뉴스는 1년이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세심하고 심도 있는 기사로 군민의 사랑을 받아왔고, 공정한 보도와 올바른 비판으로 건전한 지역여론 형성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또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생생한 지역정보를 담아내며, 민·관의 건실한 가교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최근 급속도로 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오철웅 대표님과 무안신안뉴스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안신안뉴스 창간 1주년”을 신안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언론은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자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핵심이 되는 매개체입니다. 특히 지역 언론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편향되지 않는 주민의 대표자로서 언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도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와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주시고, “따듯한 세상, 사람사

열정으로 빛났던 여름을 뒤로하고 깊고 푸른 가을하늘이 반가운 계절에, 우리 지역에 새로운 시야를 넓혀갈 ‘무안신안뉴스’가 창간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무안신안뉴스를 창간하고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을 오철웅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며 전남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시기를 기쁜 마음으로 바라겠습니다.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지면을 통한 언론매체인 신문 등이 설 자리가 다소 부족해진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

어느덧 농민회 운동을 그만둔 것도 10년이 다되어간다. 농민회 운동을 접으면서 시작했던 것이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연계된 다양한 주민자치운동이었다. 몽탄지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의 시작이 되었던 몽탄모아 활동이 시작된 것이 지난 2010년 일이다.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관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동참하게 되었다. 4년전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일환인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올해 그 결과물로 우적동사랑방 준공을 앞두고 있다.몽탄면 사천2리 사내마을에

1994년 뜨거운 여름날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극심한 가뭄은 물론이며 여름내 이어진 폭염은 2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2020년은 1994년 여름을 몇 배 능가했다. 영원히 기억에 남겨질 것이다. 연초 극심했던 냉해피해와 함께 시작된 코로나 대유행 그리고 역대급 최장 장마와 여기에 기록적 폭우까지, 그치지 않고 다시 요동치는 2차 코로나 대유행까지 모든 재난이 2020년에 한꺼번에 몰아치고 있다.이 땅에 발 딛고 사는 모든 국민이 어렵겠지만 자연과 직접적 연관성을 맺고 있는 농민들의 삶은 너무도 힘겨운 한해이다.

지금도 도로 위에는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차, 구급차가 촌각을 다투고 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사고가 발생하면 5분 안에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명 골든타임이다생명이 위급한 심정지 환자의 경우 5분이 지나면 뇌에 산고 공급이 중단되고, 화재 발생 후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위해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골든타임 내 현장에 도착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소방차 진입로를 막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과 소방차가 지나가도 양보해

코로나19에 이어 긴 장마와 최악의 수해까지 농업환경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6월 초에 시작되어 50여 일 지속된 긴 장마는 아직도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봄철 전례 없는 냉해가 발생해 과수작물과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봄철 농번기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인력 탈출이 심각해지고 심각한 일손부족 사태를 겪었다. 이번 폭우는 농민들의 삶의 터전을 무참히 파괴시켰다. 농작물은 극심한 병해충에 실질적으로 수확이 어렵게 되었다.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저곡가 정책으로 일관하고 농산물가격이 조금만 상승하면 곧바로 수입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