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몽탄·청계·현경 새 번영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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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몽탄·청계·현경 새 번영회장 선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0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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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완·임관택·김상철·오현록 새 얼굴

읍면 번영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일로읍·몽탄면·청계면·현경면에서 새 번영회장이 선출됐다.

왼쪽부터 김용완 일로읍번영회장 당선자, 임관택 몽탄면번영회장, 김상철 청계면번영회장, 오현록 현경면번영회장
왼쪽부터 김용완 일로읍번영회장 당선자, 임관택 몽탄면번영회장, 김상철 청계면번영회장, 오현록 현경면번영회장

일로읍은 김용완 남악새마을금고이사장이 연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김찬일 회장에 이어 번영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사무국장은 정총무 씨가 맡는다.

김용완 일로읍번영회장 당선자는 “오룡신도시와 농촌지역이 잘 교감해 조화롭게 발전하는 일로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가 반목하지 않고 화합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몽탄면은 임관택 번영회 수석부회장이 번영회장으로 추대돼 최종수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1월 12일 오전 11시 몽탄면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무국장은 김익기 씨가 맡았다.

7대 임관택 몽탄면번영회장은 “이임하는 최종수 회장님의 많은 노력과 봉사,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면서 “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면서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청계면은 17대 서복현 회장의 뒤를 이어 18대 김상철 번영회장이 취임했다. 사무국장은 이석준 씨다.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상철 회장은 “청계면의 발전을 위해 관개 기관·단체와 적극 소통하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경면은 박종구 번영회장의 뒤를 이어 오현록 농촌지도자 현경면회장이 1월 13일 오전 11시 현경면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사무국장은 양영준 씨가 맡았다.

오현록 현경면번영회장은 “주민들의 화합이 최우선”이라면서 “현경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무안읍 김영주, 삼향읍 이종인, 망운면 송남수, 해제면 구맹모, 운남면 서준일 번영회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무안군번영회는 박문재 회장이 2020년부터 이끌고 있다. 임기는 올해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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