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까지 임시 휴관
목포문학관이 실감 콘텐츠 구축 사업을 펼친다.
시는 목포문학를 대표하는 4인의 작가(김우진, 김현, 박화성, 차범석)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3D 영상,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형 콘텐츠 등을 구축한다.
전남정보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사업이다.
올해 실감 콘텐츠 전시관 구축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문학관’을 조성한다.
목포문학관 실감 콘텐츠 체험은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전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입체적인 실감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학관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임시로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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