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기간 1주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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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기간 1주일 연장
  • 김진혁 기자
  • 승인 2023.06.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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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등 바쁜 영농철 농가 위해 6월 30일까지 연장
정부 50%, 지방자치단체 40%까지 보험료 지원

무안군(군수 김산)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영농안정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달 23일(금)로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던 벼 부문 농작물재해보험을 일주일 연장한 것은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가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외에도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또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농업인(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농업인 안전보험료와 농기계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앞으로 보조사업으로 농기계 구매 시, 사후관리기간 동안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보험을 의무로 가입해야 한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어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갑작스러운 손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정책보험을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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