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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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사업’ 지속 추진
  • 주명희 기자
  • 승인 2023.09.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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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협업 통한 밑반찬 전달 및 전기안전점검 실시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오, 총무 김선자)는 9월 8일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복지대상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매년 꾸준히 진행하는 사업으로 무안소방서와 협업해 월 1회 질병,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함께 시행하는 사업이다.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돼지불고기, 호박나물, 가지나물, 계란말이, 미역국, 물김치, 두유, 과일 등 밑반찬과 간식까지 총 8가지 종류를 장보기부터 조리까지 원스톱으로 준비해 다양하고 균형잡힌 밑반찬을 15가구에 전달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발로 뛰고 직접 찾아가는 대면 복지서비스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자 지사협 총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들로만 선별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특화사업(추석명절 위문품 전달, 방한·방풍망 설치, 난방유 지원, 생필품 지원)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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