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9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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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9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 최재경 기자
  • 승인 2019.12.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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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수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 '제1회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사업에 대한 공적이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방문등록 가구 수 및 방문 횟수, 방문건강관리 내용, 방문건강관리 인력 등에 대한 성과평가를 심사한 결과를 기준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신안군은 노인 인구비율(34.6%), 장애인 비율(10.4%)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몸이 불편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의사,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모니터링(혈압,혈당 체크), 건강습관지도, 영양관리, 한의약 중재서비스, 관절 및 근력운동과 재활도구를 이용한 통증관리 등 방문재활서비스를 연중 실시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39개소를 선정 낙상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건기관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여 허약 노인에 대한 낙상예방 운동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신안군에는 공중보건의사(한,치과의사포함) 60명, 보건지소․진료소직원 69명, 방문간호사 14명, 물리치료사 10명이 읍·면 현지에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총 방문 등록관리 6,371가구에 대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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