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노인회, 제9회 건강놀이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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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노인회, 제9회 건강놀이대회 성황리에 마쳐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08.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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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장기 1위 일로읍 김총무 씨, 종합우승 망운면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지회장 김남현)는 8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및 광장에서 제9회 건강놀이대회와 제20회 장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호놀이

어르신 건강놀이대회와 장기대회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놀이를 계승하고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로 친목도모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대회다.

건강놀이대회는 장기대회와 한궁대회, 윷놀이, 투호놀이, 링 던지기로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9개 읍면 선수 및 내빈으로 총 180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어르신 장기대회 1위는 일로읍의 김총무, 2위는 삼향읍 박정민, 3위는 망운면 최창모 씨이고 건강놀이대회는 망운면이 종합우승, 무안읍이 준우승, 운남면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김남현 노인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경로당과 우리 삶 속에서 서로 어울리지 못한 가운데 3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면서 “오늘 하루는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한바탕 즐겨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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