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집중 홍보
상태바
무안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집중 홍보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09.13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위급상황 발생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전화 뿐 아니라 문자메시지, 앱(App), 영상통화를 이용해 간단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119앱(App)을 이용한 신고는 앱 화면에 보이는 서비스를 터치하면 GPS 위치 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산, 바다, 고속도로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 유용하다.

또 사진 및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어 현장 상황을 정확히 전달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의 경우 영상통화를 통해 손짓이나 종이에 적은 신고 내용으로도 신고할 수 있어 유용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기존의 음성통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많은 군민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신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