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ng, Feeling, Understanding 신나는 창의·융합 SW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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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Feeling, Understanding 신나는 창의·융합 SW 체험
  • 최재경 기자
  • 승인 2019.09.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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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찾아가는 창의·융합 SW 체험 한마당 ‘학생, 학부모, 교원 500여명 참여’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은 지난 9월 28일 비금중학교(신안군 비금면)에서 즐거운 체험을 통해 SW교육의 흥미와 호기심을 기르고,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2019. 찾아가는 창의·융합 SW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한 창의·융합 SW 체험 한마당은 관내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7교와, ‘전남영재교육연구회’, ‘시·군 SW체험센터’, ‘목포대학교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 ‘섬드리학부모연합회’, ‘마을교육공동체 두리’,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25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SW교육 관련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이동 상담교실 및 다문화 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300여명과 학부모, 지역민, 교사 등 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고, 특히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여해 체험뿐만 아니라 엄마·아빠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코딩 드론 챌린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드론을 코팅해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코딩한 드론을 가지고 우리 섬을 촬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웃 섬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한 도초초 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에서도 과학·수학·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고, 가족이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자녀에 대한 심리상담도 할 수 있어 학부모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주 교육지원과장은 행사장의 모든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진지한 눈빛으로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모습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단위 과학·수학·SW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신안 학생의 재능계발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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