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7월에 이어 9월 28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후원하는 운남면의 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만들기’에 참여한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복한 집 만들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롯데아울렛(남악점)에서 쌀, 휴지, 세제, 라면 등 약 50여가지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무안소방서는 화재, 전기, 가스 안전 등 소방안전분야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두 기관이 함께 주거 환경 정리를 하여 가족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해당 가정 어르신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가정 도와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무안 곳곳을 찾아다니며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안전 진단 및 조치 등 소방안전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행복한 집 만들기’가 지속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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