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망운면분회장 등 21명 수상 영예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김남현)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승달예술회관에서 제26회 무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회장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상식에서는 김성진 망운면분회장이 도지사상(모범노인), 무안시니어클럽 박진득 씨 외 9명이 무안군수상(노인복지기여), 김광용 무안군지회부회장이 중앙회장상(노인복지기여), 김천성 일로읍분회장이 도연합회장상(모범노인), 무안읍 곽군섭 씨외 8명이 군지회장상(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을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남현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들은 매사에 솔선수범해 존경받는 어른이 되고 건강한 백세시대를 영위하도록 바른 생활 습관,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노인의 4고, 즉 경제, 건강, 무위, 고독 해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과 적극적인 사회주체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감동 복지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노인회는 2019년 이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의 날을 시상식으로 대체하다가 2년 만에 많은 노인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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