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이 11월 10일 해제 오일장을 맞아 교통안전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의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 군민의 교통안전 관련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기관단체장과 공무원이 참여해 교차로와 초등학교 앞, 오일장 등에서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수막 홍보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해제면은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장소인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로부터 10m 및 횡단보도,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중점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해제면에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고, 5대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도록 지역행사와 이장단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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