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연말맞아 따뜻한 기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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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연말맞아 따뜻한 기부 줄이어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12.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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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면청년회·황토마을영농조합법인 이웃사랑 성금 400만원 기부

무안군 현경면(면장 김형배)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부행렬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

현경면 청년회와 황토마을영농조합법인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각 200만원씩 기부했다.

현경면 청년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황토마을영농조합법인은 3년 연속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배 현경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해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받은 후원금은 현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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