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듣고 묵묵히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무안신안뉴스 독자 여러분!
임인년(壬寅年)을 지나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이 시작됐습니다. 새해에는 토끼의 슬기로운 지혜로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무안신안뉴스는 군민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론지입니다. 지역의 실태를 생동감 있게 전해 주신 오철웅 발행인과 서상용 편집인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여전히 진행형인 코로나와 조류인플루엔자, 쌀값 폭락, 급등하는 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특히 전남의 극심한 가뭄은 섬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문제까지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후, 식량, 지방 소멸 등 인류 위기와도 직결되는 농산어촌의 현안과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는 신도심의 부족한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정부와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왔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각오로 정부의 근본적인 인식 전환과 대안 마련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께서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루시기를 희망하며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소외됨 없는 무안·신안군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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