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회, 우등 3회 포함 총 5회
무안 금호고속은 2월 13일부터 무안공용버스터미널과 서울(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오가는 프리미엄고속버스를 2회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우등고속버스가 28석인 반면 프리미엄고속버스는 21석으로 좌석수가 적은 만큼 자리가 넓고 쾌적하다. 전좌석 리클라이너 기능과 휴대폰 미러링 및 충전, 테이블·컵홀더 등도 장착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고속버스 무안발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15분과 오후 4시20분이다. 기존 우등고속버스 오전 9시25분 출발, 오전 10시20분 출발, 오후 3시15분 출발 등 3개 노선과 합쳐 총 5회 서울을 오가게 됐다.
서울에서 무안으로 향하는 노선은 오전 7시30분 출발(우등), 오전 7시55분 출발(프리미엄), 오후 2시55분 출발(우등), 오후 4시 출발(우등), 오후 5시 출발(프리미엄) 등 5개 노선이다. 소요시간은 모두 3시간 40분이다. 이용요금은 우등고속버스 3만1900원, 프리미엄고속버스는 4만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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