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무안지사, 무안군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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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무안지사, 무안군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기부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3.03.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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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3월 3일 한국전력공사 무안지사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전 무안지사(지사장 조재훈)는 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탁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고창석 고객지원팀장은 “이번 겨울에 난방비의 급상승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이 생겼다”면서 “전기장판만으로 한파를 힘들게 이겨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주변을 살피는 한전 무안지사 직원들의 마음이 따뜻해 우리 군에는 벌써 봄이 온 것만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품은 관내 남악 신도시와 9개 읍·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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