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이 인접한 무안 오룡지구에서 3월 12일 오전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쯤 무안군 오룡1지구에서 새 둥지로 인해 고압설비가 고장 나면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3천~4천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정전 발생 5분 안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각 아파트 단지 사정에 따라 9시 40분부터 11시 28분까지 순차적으로 복구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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