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3월31일 무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대학생 3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초 50명에게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자가 38명만 들어와 총 지급금액이 예상보다 줄었다.
무안농협은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0년도부터 1531명에게 10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노은준 조합장은 “장학금 수상을 축하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것”을 당부했다.
무안농협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결과 노은준 조합장 연임으로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취임식 비용 2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부 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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