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년농업인(농스톱)과 通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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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년농업인(농스톱)과 通하다!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04.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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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스톱이 꿈꾸는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농업이야기

농협무안군지부(지부장 김해종)는 4월 24일 지역 청년농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향후 다양한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안에서 활동하는 청년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농스톱’ 회원과 농민신문 기자 및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해 ‘농협·청년농업인(농스톱)과 通하다’라는 주제로 청년농업인이 꿈꾸는 미래 농업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로 채웠다.

참석자들은 농스톱 회원들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지역 활동은 물론 이들이 당면하고 있는 현실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기도 했다.

농스톱은 2022년 청년농업인 전문대학을 수료한 동기생 5명이 만든 모임으로 파지농산물을 활용한 나눔 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과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행사 등의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정소혜 농스톱 대표는 “청년농업인 플랫폼인 청년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우리 청년농업인이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농협이 많은 지원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종 지부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농업을 즐겁게 접근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면서 “농협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농스톱과 협력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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