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과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은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각 농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씩을 해남군과 무안군에 상호 기부했다.
7월 18일 해남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해남농협 장승영 조합장, 농협중앙회 김해종 무안군지부장, 김계열 해남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간 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짐하며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노은준 무안농협 조합장은 “무안농협과 해남농협 임직원이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뜻이 깊다”면서 “해남과 무안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성공적인 기부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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