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소장 서호성)는 10월 13일 오전 10시 목포교도소 청사에서 교정정책 추진 및 수용자 처우에 대한 종합 자문기구인 ‘목포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목포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는 대학 교수, 변호사 등 교정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5명(위원장 송희진, 초당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과 무안군청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관계기관 공무원 4명이 외부위원으로 참여하고, 새로운 교정정책 수립 및 시행, 수용자 급양·의료·교육 등 처우에 관한 사항, 교정기관과 지역사회 간 교류 활성화 등 사항에 대하여 논의 및 자문한다.
송희진 위원장은 “민간과 교정기관을 연결하는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호성 소장은 “참여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교정행정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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