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화물차 맞춤형 교통안전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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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화물차 맞춤형 교통안전 강화 추진
  • 김진혁 기자
  • 승인 2024.05.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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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화물차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정비불량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으로써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일 삼성전자물류센터와 협업해 화물차 운전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교통안전 동영상 시청과 우회전 일시정지,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위험운전을 유발하는 무리한 운행은 지양 당부했다

또한, 농번기철 화물차 적재함 인력수송 및 적재 초과 등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교통경찰 근무 활동을 강화하여 사고다발지점 및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주요 위반행위(안전띠 미착용, 과속, 정원초과)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강용준 무안경찰서장은 “화물차 진로변경 우회전 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화물차 특성을 감안하여 보행자 및 이륜차와의 충돌 관련 경각심을 제고하고 농번기철 화물차 적재함 인력수송 등 집중단속 홍보를 강화해 화물차 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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