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2차 아파트(오룡7리·8리) 「가정의 날」 행사가 5월 3일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300여명의 입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정의 날」 행사엔 임윤택·박쌍배 군의원, 김진만 일로읍장, 김준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재성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후 1시부터 아나바다 장터로 이웃돕기 성금 마련, 솜사탕과 떡 나눔, 경품권 지급, 작은음악회(르뮤즈 색소폰 앙상블), 장기자랑(팔씨름, 가수왕, 악기연주, 댄스왕 선발 외), 다독상과 봉사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2차 김재성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나라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2차는 화목하고 즐거운 생활문화를 조성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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