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원은 목포시 동물보호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 현장 의견 수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조성오 의원은 지난 10일 목포고양이보호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여해 동물보호 관계자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조의원은 참석자들이 동물보호관련 조례가 목포시에 제정되지 않았음을 안타까워하는 심정에 동감하며, 현장에서 제기하는 동물보호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성오 의원은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만큼 다양한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서, 제정 이후 실행력 있는 조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 만으로 동물보호 활동에 힘이 실리는 것이 아니므로 현장에서 먼저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성오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목포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동물의 생명존중의식 함양에 이바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오는 11월 8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