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일 전야제 및 체육대회 등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
제27회 재경신안군향우회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성황리에 펼쳐졌다.
재경신안향우회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전야제를 시작으로 지난 5일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 축구장에서 한마음 큰잔치를 열었다.
전야제에서는 (사)재경신안군향우회장학회가 14개 읍·면 출신 향우자녀 14명에게 각각 300만원씩 모두 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5일 행사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향우임원과 향우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이 펼쳐졌고 제1부 본행사로 입장식·개회선언·효자효부상 시상·체육대회 등이 이어지고 제2부에서는 축하공연·노래자랑·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돼 신안 향우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밖에 지난 10일에는 광주풍암생활체육관에서 재광신안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으며,광주지역 향우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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